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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집중호우 피해 주민 일상 회복 위해 6억원 긴급 지원 오세훈 재해 현장 부족한 물품, 장비가 없는지 재차 확인 가용자원 최대한 활용해 선제적 지원 당부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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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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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미지=캡처

서울시는 폭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 구호 법’에 따른 의 연 금 모집 기관인 전국 재해 구호 협회에 6억 원을 이재민의 생계 안정과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최근 집중 호우 피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충남, 경북, 전북, 세종 등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대외 협력 기금 6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역 대 급 폭우로 경북과 충북 등 지역이 입은 피해는 우리 모두의 피해이며, 모두의 아픔이다. 재해 현장에 부족한 물품이나 장비가 없는지 재차 확인하고,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선제 적으로 지원하라고 다시 한번 직원들에게 당부했다”라면서, “서울시의 지원이 고통을 겪고 있는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 이나 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피해 시, 군 별로 비상 음 용 수 수요를 확인하고 7월 17일 부터 21일 까지 충북 청주 시 괴산 군, 충남 청양 군, 공주 시, 경북 영주 시, 봉화군 등 11개 시, 군에 병 물 아리 수 약 6만 병을 상수도  사업 본부 직원 70명으로 구성된 ‘아리 수 동행 단(봉사 단)’의 힘 빌어 직접 배송함으로써 응급 복구에 힘을 보탰으며, 서울시 자원봉사 센터 협력 기업인 HK 이노엔의 도움을 받아 새싹 보리 음료 12,000개를 피해 지역에 제공하기로 했다. 



충북 괴산군 세탁차 운영


아울러, 충북 괴산·경북 예천의 긴급 지원 요청에 따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서울 지역 재난 대응 자원봉사 운영 업무 협약을 맺은 재난전문 ‘바로 봉사 단’ 참여 단체 네트워크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여 지난 주말까지 자원봉사자 230 여 명이 수해 지역에서 세탁 차 운영, 이재민 지원, 드론 수색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서울시 자원봉사 센터는 자원봉사자 160 여명을 추가 모집하여 7월 27일 에서 28일 까지 괴산 군으로 파견 예정이며 장마 이후 본격적인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향후 피해 시, 군의 추가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자원봉사자를 추가 파견할 예정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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