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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안전한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 - 어린이집 노후CCTV 교체지원, 아동학대 특별점검 실시 등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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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1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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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예방 관계자 회의 모습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어린이집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구는 올해 ▲노후 CCTV 교체 ▲아동학대 특별점검 ▲아동학대예방 관계자회의 ▲보육교직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어린이집 노후CCTV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CCTV는 아동학대 예방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사건 발생 시 사건의 조기 발견, 법원 판결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올해 예산 1억 5,400만 원을 확보, 6월부터 5년 이상 된 노후 CCTV 교체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CCTV 녹화영상 등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점검분야가 다양한 기존의 어린이집 지도점검에서 아동학대 분야를 집중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6일에는 실효성 있는 아동학대 예방방안 도출을 위한 어린이집 관계자 회의도 개최했다. 공무원, 보육 전문가, 보육 실무자가 함께 모여 올해 추진 중인 아동학대예방 사업들을 점검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보육교직원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는 총 16회, 16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보육업무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내 아동학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보육교직원들의 심신 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어린이집 원장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원장의 관리, 감독기능을 강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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