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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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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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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4월 21일부터 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제공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4월 21일부터 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21일 새벽부터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8~14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0~3.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우려 및 동해중부전해상 강풍 및 높은 너울성 파도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시설물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21일 오전부터 동해중부 먼바다는 3.5m 파도로 인해 풍랑주의보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이에 따라 연안해역 조업선, 작업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하도록 권고하고, 방파제 월파 및 해안가 너울성 파도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올해 들어 위험예보를 총 10회 발령했으며, 작년 한 해 너울성 파도 등 연안사고가 29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해상뿐 아니라 육상, 해안가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하니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해양종사자들은 기상특보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안전점검 실시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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