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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총력 대응 학교에서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버스에 대한 일제 점검 및 단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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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2.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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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윤희근
경찰청 청장 윤희근은 사회적 이목이 쏠리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첫 신학기를 맞아 본격적인 실외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월 27일 부터 2개월간 어린이 보호구역과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선제적 예방점검 등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통학로 등 사고 위험이 큰 곳을 중심으로 어린이 가 절대적으로 보호받아야 하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도 최근 5년간 매년 2∼6명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왔으며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고 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즉시 조치가 가능한 시설부터 정비하고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통학로를 일방통행으로 지정하는 등 관련 시설을 개선하거나 보완하며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일시 정지 위반 등 사고 유발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 부처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시설 관계자에 대한 교육과 준수 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동승 보호자 미탑승 운행 행위에 대한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 중단되었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도 재개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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