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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안서초, 삶을 담은 학교 공간 <하늘 안서> 열림식 ◦ 2022. 11. 25.(금) 08:50 방과후 쉼터 및 학생 자치 공간 열림식 ◦ 해오름 공간혁신 사업으로 교육공동체(안서든솔)가 주체가 되어 완공함 ◦ 방과후 쉼터 등 학생, 학부모 공간으로 학생 자치로 운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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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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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안서 열림식

경기도 광명시 안서초등학교(교장 위영옥)에서는 11월 25일(금) 아침 등교 시간에 학생의 안전한 쉼∙즐거운 배움을 제공하는 따뜻한 학교 공간 <아이들의 삶을 담는 학교, 하늘 안서>를 개관하였다.

<하늘 안서>는 광명시와 교육청의 지원을 받은 해오름 공간혁신 사업으로 학교 공간의 주인인 학생들의 삶을 담은 자치 활동과 학생 학부모의 방과 후 쉼터 공간이다.

<하늘 안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교 공간을 찾고, 이를 구현할 학생, 교사, 학부모로 구성된 <안서 든든한 솔나무>을 조직하여 공간 탐색, 모형 만들기 공모 등으로 전 교생이(55명) 참여하는 공간 혁신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위영옥 교장은 교실 공간이 부족하여 컨테이너로 운동장에 배치했지만 <하늘 안서>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의 시간을 갖길 바라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자발적 모임인 <안서든솔>의 열정과 사랑으로 안서초 학생들의 삶이 더욱 따뜻하게 변화되었음을 격려하였다.

<안서든솔>에 참여한 6학년 안00 학생은 모두의 의견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직접 만들어지는 과정이 너무 뿌듯했으며 스스로 성장한 것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간을 이용하길 바랬다.

<하늘 안서>는 아이들의 쉼터와 자치 공간이며 추후 학교 이전 시 역사 박물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간의 생활 수칙 등 이용에 관한 것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며 계속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학생들과 학부모의 삶을 담은 학교 공간으로 거듭나고 이 곳에서 또 다른 성장이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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