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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마스크를 벗어 던져라! -“팬데믹은 없다! 모든 사람을 두렵게 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팬데믹이 있을 뿐이다. 두려워할 때 쉽게 통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두려움은 사람을 심리적 노예상태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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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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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 사진 제공

윤석열 정부 들어 ‘과학적, 합리적 방역’ 기조와 맞물려 코로나19 유행 또한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지난 9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음에도 여전히 거리에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질병관리청이 제시한 ‘OECD 가입국 등 주요 국가별 마스크 착용 의무화 현황’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25개국 중 한국만이 실내 전역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12~16일 한국 리서치가 실시한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서도 ‘규제와 상관없이 실외에서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겠다’는 응답은 64%, 실내에서도 착용하겠다는 응답은 75%로 나타났다. 왜, 유독 우리 나라 사람들은 마스크를 계속 쓰고 싶어 하는 걸까?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시자이자 정신적 지도자

이에 대해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예언자 라엘(Rael)은 “일반적인 사람들은 정부, 종교, 언론에 의해 프로그램화된 것을 계속 수행하는 로봇과 같다”고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인다.

“20년 전, 모든 언론들이 산성비 기사를 통해 공포심을 조장하며 10년 내 산성비 때문에 세계의 모든 숲은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그것은 현재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언론은 또한 에이즈로 수억 명의 사람들이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여전히 에이즈가 남아 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코로나19가 유행했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수 많은 사람들이 정부와 언론 등이 가하는 ‘바이러스 테러리즘’으로 공포에 빠져 들었다. 하지만 양심있는 진정한 과학자들은 더 이상 사람들이 죽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라엘은 “팬데믹은 없다. 모든 사람을 두렵게 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팬데믹이 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두려워할 때 여러분은 쉽게 통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두려움은 사람을 심리적 노예상태로 만든다. 두려움과 심리적 노예상태를 나타내는 마스크를 벗어 던져라!”고 강조한다.

이와 관련해 인간 심리의 유명한 실험으로, 1950년대 솔로몬 애쉬 박사의 ‘동조(conformity) 실험’이 있다. 다수가 틀린 답을 말하는 상황에서 한 사람은 명시적인 요청이나 명령이 없어도 암묵적인 압력을 느껴 옳은 답을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틀린 답을 말한다.

또한 1960년대 스탠리 밀그램 박사의 권위자에 대한 ‘복종실험’이 있는데, 이 실험에서 부당한 명령이라 하더라도 평범한 사람이 권위있는 사람의 명령에 복종, 타인에게 높은 전력의 전기 충격을 가하게 된다.

마치 수 많은 우리 국민들이 실내외를 막론하고 습관처럼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역시 다수의 대중이 행하는 결정에 무언의 압력으로 옳다고 느끼며 무의식적으로 따르게 되고, 이는 결국 정부라는 권위에 대한 복종이라는 두려움의 결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 라엘은 “누구나 두려움을 갖게 되면, 자신의 행동을 한 발 물러서서 바라보는 높은 관조 의식인 ‘초의식(Supraconsciousness)’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초의식은 우리 두뇌 속 일부(뉴런)이며 타인의 행동, 외부 상황에 관계없이 지금, 여기에 진정으로 존재하게 하는 것으로, 높은 정신성과 함께 참된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이제 사람들은 진정 자신의 모습이 무엇인지, 주변의 모든 것들과 하나로 연결된 특별한(하지만 겸손한) 초의식의 존재임을 이해하고 일체의 두려움과 속박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설파한다.

현재 과학자들은 인체 건강에 대한 마스크의 부작용에 대해 우려하는 연구결과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영유아의 경우, 마스크 착용으로 감정표현의 인식을 잘 못하게 되어 언어발달과 사회성 발달을 저해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는 성인의 경우에도 체내 산소 부족과 이산화탄소 과다는 물론, 빠르고 얕은 호흡인 과호흡 증후군을 유발함으로써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으며, 서로간 얼굴의 감정표현을 잘 인식하지 못함으로써 사회적 불만족과 행복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중국 다롄 이공대학의 징원 천(Jingwen Chen) 박사 연구팀은 올해 1월 학술지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마스크의 구성성분인 프탈레이트(phthalate)가 인간에 노출됐을 때 잠재적으로 발암성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제시했으며, 말레이시아 공과대학의 파이잔 압둘라(Faizuan Abdullah) 박사 연구팀은 올해 9월 학술지 <Environmental Pollution>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마스크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과 중금속 및 독성 화학물질을 상당량 방출해 생태계와 인간 건강에 해로움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논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최근 광주시의사회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경기도의사회도 아이들에 대한 마스크 강제를 지속할 학문적 합리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성명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해서도 라엘은 “개인의 선택의 자유를 포함하는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법은 존중할 필요가 없으며 효력이 없는 것으로 간주돼야 한다”며 “과거 노예제도와 인종분리를 인정하거나 혹은 유태인이나 동성애자를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의무화 됐던 법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물론 이러한 법들은 존중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환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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