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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장애인 문화탐방사업(행복한 나들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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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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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이기우)는 27일 지역 장애인과 봉사자 등 35여 명의 참여로 문화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울릉군 장애인 문화탐방사업(행복한 나들이)’을 실시했다. /울릉군제공


울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이기우)는 27일 지역 장애인과 봉사자 등 35여 명의 참여로 문화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울릉군 장애인 문화탐방사업(행복한 나들이)’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장애로 인해 외출의 기회가 적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접적인 사회참여의 경험을 통해 상호 간의 친목도모 및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고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으로 시행되지 못하다 방역 수치가 완화됨에 따라 진행되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장애인들의 나들이는 이동에 많은 제약이 따라 어려움이 있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상황이었는데, 오랜만에 좋은 날씨 속에서 자연과 햇살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 말하며 오늘 사업을 준비한 울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기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똑같이 문화를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배려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해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견뎌준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며, 지역 장애인께 더 나은 환경 조성과 소통에 적극 노력하겠으며, 따뜻한 복지가 되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나들이를 통해 공감 및 힐링 여행을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고 장애인들이 스스럼없이 어울 려 살아가는 세상을 함께 꿈꾸며 알리며 홍보해서 함께 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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