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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최성수기 해양 안전사고 예방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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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0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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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여름철 최성수기를 맞이해 “국민 드론 수색대” 와 합동 안전관리 등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동해해경제공


동해 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여름철 최성수기를 맞이해 “국민 드론 수색대” 와 합동 안전관리 등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관내 갯바위 등 주요 취약해역에서 국민 드론 수색대와 함께 항공순찰 등 해양사고 예방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 드론 수색대는 해양경찰이 구성한 민·관 협력 구조체계로 관내 취약해역에서의 신속한 구조와 암초, 갯바위 등 위험구역 수색을 주 임무로 하고 있다.

 

또한, 동해안 교통편 발달로 수상레저 활동객이 급격히 증가해 레저동호회 대상 오픈 채팅방을 확대 개설해 안전수칙,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등 안전관리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어 동해해경은 지난 4일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행락객들에게 해양경찰 파출소 구명조끼 무상 대여 서비스 홍보, 방향제, 물티슈, 부채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동해해경청 홍보대사 개그맨 김지민, 배우 하재숙과 함께 구명조끼 입기 어때 공익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동해해경 유튜브 동해 버스터미널 동해시청 망상해수욕장 등에 송출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드론 순찰을 통해 국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해양문화 확산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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