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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열린 단오절 민속그네뛰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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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0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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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일상 회복 단계로 접어들면서 단오절(음력 5.5.)을 맞아 우리나라 가장 동쪽 섬 울릉도에서 민속 그네뛰기 대회가 열렸다. /울릉군제공

최근 코로나 일상 회복 단계로 접어들면서 단오절(음력 5.5.)을 맞아 우리나라 가장 동쪽 섬 울릉도에서 민속 그네뛰기 대회가 열렸다. 

본 대회는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코로나 이후 첫 번째로 열리는 지역 문화 행사로 그 규모를 확대 개최하며 울릉군민의 화합의 장이 됐다. 

식전행사로 농악 한마당과 울릉도 아리랑 독창 무대가 열려 신명 나는 흥을 돋우었고, 본 행사인 그네뛰기 대회와 팔씨름 대회에서는 울릉군 여성 주민의 승부욕 넘치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그네뛰기 대회에는 울릉군 직장 및 여성 단체 22개 팀(66명)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울릉문화원 최수영 원장은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가 젊은 세대들이 찾고 즐기는 문화가 되길 바란다.”며 본 행사 개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울릉군과 사동3리 개선회 및 이장·지도자·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이어지는 가뭄에 단비가 내려줄 것을 기원하며 코로나19로 그간 침체됐던 지역문화가 본 행사를 계기로 활력을 찾고 신명 나는 울릉군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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