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 해양경찰서는 최근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자의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동해해경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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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양경찰서는 최근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자의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수상레저 안 전법상 출발항에서 10해리(약 18.52km) 이내의 경우 수상레저활동 신고의무는 없지만 ’ 21년 동해해경 관내 수상레저사고 45건 중 44건이 근거리(10해리 미만) 해역에서 사고가 발생한 만큼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를 활성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활성화 대책은 수상레저 온라인 카페와 동해 해양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오픈 채팅방 등에 수상레저 신고방법을 홍보하고 신고 후 출항한 활동자를 대상으로 이벤트성 추첨을 통해 보조배터리, 방수팩 등 안전홍보물품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수상레저활동(원거리‧근거리‧기상특보 운항) 신고는 수상레저 종합정보 홈페이지에서 쉽게 신고가 가능하다
동해해경은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근거리 출항 시에도 신고를 당부드리고 또한 출항 전 기상정보 확인, 안전장비 착용, 연료‧배터리‧엔진 점검과 저수심, 암초 등 주변 위험물을 숙지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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