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옹진군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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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에서 4월13일(수)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144개소를 대상으로 각 면별 불법 촬영 점검반을 구성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영상 촬영 및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공중화장실에 대한 점검으로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 조성과 촬영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기사이미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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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점검은 점검반 인력이 렌즈 탐지기와 전파 탐지기 등을 이용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면밀히 검사한 뒤 불법 촬영기기 발견 시에는 현장 보존 후 지체없이 경찰에 신고하고 이상 유무에 대해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표에 기재한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불법촬영기기 점검활동으로 관내 위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꺠끗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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