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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련, 2021 올해의 인물 시상식 - 정진석, 오세훈, 박형준, 권성동, 이재정, 이용선 등 수상
- 대장동 진상조사단, 공영방송 국민감시단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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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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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이 오는 12월 21일(화) 오후 3시, 그랜드컨벤션센터 그랜드홀(2층)에서 ‘2021 올해의 인물 시상식’을 가졌다.

2021년 한해를 열심히 살아온 각 분야의 모범적인 인사를 선정하고 ‘좋은 정치인상’ ‘좋은 자치단체장상’ ‘좋은 기초의원상’ ‘우정상’ ‘감사패’ 등으로 구분하여 시상했다.

범사련의 ‘올해의 인물 시상식’은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기준에 맞으면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여 시상한다. 진영논리에 앞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솔선수범한 각 분야의 인물을 선정하기 때문이다. 

올해 ‘시민사회단체 대상’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수상한다. 국회 법사위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으로 정치발전에 일익을 담당했고 시민사회와의 연대에 헌신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 선정의 이유다. ‘좋은 정치인상’은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주호영, 박진, 김상훈, 장제원, 하태경, 이재정, 박성중, 김석기, 이용선, 민병덕, 엄태영, 김선교, 태영호, 박수영, 홍석준, 배현진, 박주선, 원희룡, 강석호, 안효대 의원이 받는다. ‘좋은 자치단체장상’은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과 조광환 경기도 남양주시장, 오도창 경상북도 영양군수가 수상한다. ‘좋은 기초의원상’에는 장신자 중랑구의원, 이석윤 포항시의원,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이 선정되었다. 

이밖에 ‘우정상’은, 대장동 특혜개발 진상조사단에서 활동을 하고있는 이헌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부회장과 모동희 성남시민사회단체협의회 공동대표 그리고 20대 대선 불공정방송 국민감시단 운영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KBS직원연대 최철호 대표, 민간싱크탱크로서 시민사회 액션탱크의 시동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고 있는 자유기업원 최승노 원장이 수상한다. 감사패는 모범적인 기업인이자 시민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길에이치씨 김홍길 대표가 받았다.

시상기준은 다음과 같다. 
건강한 시민사회 육성을 위해 헌신한 인물,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및 시장경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인물, 청렴한 공직 활동을 통해 시민의 모범이 되는 인물, 나라와 지역사회의 갈등을 조정하고 화해와 통합을 위해 노력한 인물 등이다.                

이와 관련, 이갑산 범사련 회장은 “코로나19로 나라가 심하게 앓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범적인 올해의 인물들이 보여준 기개와 솔선수범의 자세가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약속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익과 공정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기리고자 금번 행사를 준비했습니다.”라며 의의를 밝혔다. 

또한, 태범석 범사련 상임대표는 “올해의 인물 시상식을 통해 각박해지는 현실에 따뜻한 훈기가 전해졌으면 합니다. 이번 수상자 선정에는 헌법정신과 공동체를 위한 노력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했습니다.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정신이 수상들을 통해 전파되기를 기원합니다.”라며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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