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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효진 에코 유근숙 회장의 쾌적한 지구환경을 위한 열정 - ‘에어 온’을 동서 유럽과 오세아니아, 그리고 미국 일본까지 확장시킬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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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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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효진 에코 유근숙 회장

환경오염의 주범인 차량배기가스 저감장치를 개발하여 지구촌 환경의 쾌적함을 위해 불철주야 뛰는 (주)효진 에코의 유근숙 회장. 유 회장은 경기도 광주 출신으로 전기를 전공했지만 처음엔 물 사업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본업인 전기를 이용한 환경 사업으로 돌아왔다. 

유 회장은 얼마 전 코로나19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어려운 상황에도 외유를 감행할 만큼 그의 환경 사업에 대한 열정은 뜨거웠고 그가 가지고 돌아온 성과는 실로 크다. 그는 전기를 이용하여 맑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언제나 관심을 갖고 고민을 한다. 그에 결과물이 바로 매연가스 저감장치 ‘에어 온’이다. 





 
환경오염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다. 특히 각종 매연과 탄소는 인간의 생명까지 위협할 정도다. ‘에어 온’은 무엇보다 간단한 장치로 큰 효과를 낸다는 장점이 있다. 그는 지난 1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장 변명식 교수와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개발한 제품 ‘에어 온’의 효능에 대해 홍보하고 제품을 전 세계에 보급하기 위한 걸음이었다. 이에 우크라이나와 우호협력 교류는 물론, 한국 중소기업들의 진출을 확보하기 위한 장검다리 역할을 했다. 

우선 유 회장은 유럽의 매연 상황은 유럽 기준치는 명확하며 특히 매연 저감에 예민하고 신경 쓰는 국가임을 확인했다고 한다. 그는 우크라이나에서 25t 트럭으로 ‘에어 온’을 장착하고 3000km를 주행하며 매연 저감 현상은 물론, 기름 절약도 확인했다고 한다. 그는 그곳 정부 의원 및 올차 회장을 만나 유럽기준치에 따른 오염 줄이는 방법도 논의하고 그에 따른 협력방안 및 구체적인 협의도 했다. 또한 한국과 우크라이나 사이에 가교역할을 하는 관계처가 없는 상황에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 했다. 







한편 이 기회에 자신의 제품도 물론이지만 우리나라 농수산물 가공 유통 관련 중소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위해 민간경제협의체를 구축하는 소임도 하고 싶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각종 유기농이나 오르가닉 제품에 대해 마케팅을 확대하여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한 셈이다. 

그는 이번 9박 10일간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시작으로 유럽 환경 매연을 줄이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내심 한국의 제품을 유럽 각국으로 퍼뜨려 동서 유럽과 오세아니아, 그리고 미국 일본까지 확장시킬 계획이다.



(주)효진 에코 유근숙 회장이 개발한 '에어온'

유 회장은 이에 앞서 정부나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함을 강조한다. 수차례 ‘에어 온’이 타 제품과 차별성이 있다고 설득했으나 관계기관은 언제나 국가나 정부 시책에 따를 수밖에 없다는 미온적이고 원론적인 대답만 했다고 토로한다. 정부는 차량에 DPF(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장착시키면서 7-8가지 부품을 교체하며 10년에서 20년 타기를 권장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보다 적합한 검증 후에 ‘에어 온’ 같은 부품을 장착하면 85-90%의 매연을 잡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후차적인 효과 방식인 타 제품에 비해 ‘에어 온’은 선차적 효과를 볼 수 있기에 관계부처에서는 이를 검증한 후 합격기준에 미친다면 장착 차량에 50%의 지원금을 주는 방식도 고려해 봐야 한다고 말한다. 누구나 심각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현실에 유근숙 회장의 적극적인 행보는 우리나라는 물론 지구촌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절대적인 역할과 그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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