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울릉군,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3단계 추진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21.11.10 09:50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울릉군청 전경./울릉군제공
울릉군청 전경./울릉군제공

사진



울릉군은 고지대 미 급수지역에 용수공급을 희망하는 지역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객선 증선 및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키 위해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3단계)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미 급수지역 확장과 고지대 및 급수불량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이 해결될 전망이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20억 원(국비 165억 원·지방비 70억 원·기타 85억 원)을 투입해 고지대 미 급수지역 확장과 급수불량지역에 노후화된 시설을 개량해 양질의 수돗물이 공급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병수 울릉군수는 “매년 고지대 급수불량 지역의 식수난이 반복돼 주민불편이 가중되어 왔으나 이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식수 공급과 함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지난 2009년부터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1단계) 추진했으며, 내년 초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2단계) 준공으로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해 식수난 해소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