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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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은 오늘 20일(금) 추자도에서 뇌경색 의심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헬기를 이용 긴급이송 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청에 따르면, 오늘 20일(금) 04시경 추자도에서 최모씨(여, 83세)가 머리가 어지럽고 심한 구토 증상에 따른 뇌경색 의심되어 추자보건지소를 통해 119로 신고 접수하여, 제주지방해양경찰청상황실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환자이송 중인 해경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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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헬기를 신속히 보내 06시 38분경 추자도에서 환자를 탑승 시킨 후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07시경 제주시내 인근 모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한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들어 섬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 등을 이용해 응급환자 87명을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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