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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제부도 갯벌 실종 30대 여성 구조 - 7월 23일 0시 31분 제부도 갯벌에서 실종된 여성 구조 - “갯벌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핸드폰과 손전등을 갖고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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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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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청사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7월 23일 오전 0시 31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 남동쪽 약 50미터 갯벌에서 실종된 30대 여성 A씨(36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에 의해 탈진 상태로 발견된 뒤 구조된 A씨는 곧바로 화성소방서 구급대에 인계되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양경찰서는 7월 23일 오전 0시 1분쯤 관광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제부도에 들어온 A씨가 갯벌로 들어간 뒤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양경찰서는 평택해경 구조대, 평택해경 대부파출소 육상 순찰팀을 실종 추정 위치로 보내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준비중인 해경 구조요원

실종됐던 A씨는 수색을 시작한 뒤 약 30분 뒤인 0시 31분쯤 제부도 남동쪽 약 50미터 갯벌에서 탈진한 상태로 발견됐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야간에 갯벌에 들어가면, 육지로 빠져나오는 방향을 찾지 못해 실종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갯벌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핸드폰과 손전등을 갖고 가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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