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사)전문직 여성 한국연맹, 2021 국제친선의 밤 개최 - BPW Gold Award 시상, 멘토링 협약식, 촛불의식이 진행됐다 -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21.05.24 15:58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기사이미지사진

(사)전문직여성 한국연맹(회장 이영휘)은 5월 21일(금)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1 국제친선의 밤을 개최했다. 

(사) 전문직 여성 한국연맹(이하 BPW한국연맹)은 외교통상부 소속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지난 2018년 창립 50주년을 맞았으며 BPW 세계연맹의 회원단체다.

1968년 부산클럽이 창립됐으며 이후 서울, 북부산, 대구클럽 창립을 통해 1969년 9월 정식으로 한국연맹으로 출범했고 1970년 2월 10일 BPW 세계연맹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현재는 전국에 20여개 클럽이 활동하며 양성평등과 여성의 권리 향상에 큰 진전을 이뤄왔다는 평을 듣는다.

이영휘 전문직 여성 한국연맹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고용 창출과 권익향상, 기회균등을 이루는 진정한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하는 BPW의 설립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개최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공정하고 평등하다는 믿음이 있을 때, 성별 다양성이 존중되고 포용될 때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 공정과 평등의 힘을 믿으며 그 가치를 바로 세워가기 위한 BPW한국연맹의 노력에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BPW Gold Award 시상, 멘토링 협약식, 촛불의식이 진행됐다. 

제26회 BPW Gold Award,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수석부회장 수상



행사 직전 참석 대가 선서를 하고 있다


BPW Gold Award는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이 지난 1993년 창립 25주년을 기해 제정한 상으로, 기업경영전반에 걸쳐 양성평등문화를 실천하고 여성지위 향상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올해 스물여섯번째는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수석부회장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의곤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여성 임원 비율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영 전반에 걸쳐 여성과 가족친화적인 문화가 조성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은 전국의 회원으로부터 BPW Gold Award 후보기업을 추천받았으며, 지난 해 3월 심사를 거쳐 최종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수석부회장을 최종 확정했다. 심사는 외부 심사위원 3명, 내부 심사위원 2명 등 총 5명이 진행했다. 

멘토링 협약식 통해 제10기 멘티 맞아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 과 기념 촬영


이어 BPW한국연맹은 외국 유학생들과 연맹 회원이 1대 1로 멘토-멘티 결연을 맺는 멘토링 협약식을 진행, 21개국 24명의 10기 멘티를 맞이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회원들이 멘토가 되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차세대 리더로서 성장하도록 덕목과 지혜를 나누는 데 목적이 있다.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은 이들이 장래 세계 BPW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국가 이미지 및 브랜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andle Lighting Ceremony

이날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의 회원들은 국가와 사회,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 세계 BPW 회원국의 전문직 여성들과 능력과 역량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촛불의식을 거행했다. 이들은  “정치, 경제, 사회, 생활 속 깊숙이 우리의 노력이 빛을 발하여 만인을 위한 사회정의가 살아있는 세상을 만들고, 온 인류가 갈망하는 진정한 평화를 이루어내자”는 포부를 밝혔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미라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