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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순국111주년 추모기사 삭제, 규탄 시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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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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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국가유공자인 Y기자
특수임무국가유공자인 Y기자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라이프콤비 빌딩 앞에서 지난 3월 26일 개최된 안중근의사 순국 111주년 추모식 행사 예고기사를 삭제한 Y기자가 <안중근의사 순국 111주년 추모행사기사 삭제사건>에 대한 규탄 1인시위를 가졌다. 


Y기자는 코리아000/일간스포츠00/00포커스 대기자로 이 회사에 1년 10개월간 근무를 했다.


Y기자는 특수임무국가유공자로 현재 안중근의사교욱문화재단 대표이며 또한 안중근의사가 설립한 중국 하얼빈 도리소학교 명예교장이기도 하다.


그런 사유로 그는 회사 동료인 C영상제작본부장과 함께 회사 대표인 L씨에게 행사계획을 보고하고 행사준비를 했다.




주최측은 당연 이 회사로 했기에 작은 언론사치고는 명분있는 큰 행사였다. 그런데 L씨는 행사 2일전인 3월 24일, 일체의 지원도 없으면서 C본부장에게 갑자기 "나에게 보고를 하지 않아 모르는 일" 이라면서 "회사 로고도 사용하지 말고 행사를 그만두라"고 했다.


그리고 L씨는 국가유공자인 Y기자가 행사를 예고한 기사를 24일 오후 무단 멋대로 삭제를 했다. 그러나 Y기자와 C본부장은 준비해온 행사였기에 취소를 할수가 없어 그대로 강행 3.26 순국 111주년 행사를 서울 대림동 연변웨딩홀 2층에서 한중차세대관심사업의원회와 공동으로 주관, 3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그러나 L씨는 지난 3월 29일 오전 출근을 한 Y기자를 전격 무단 부당하게 해고를 했다.




6일 오전 Y기자의 1인시위 현장에는 활빈단 홍정식 단장도 동조시위로 참석 취재진에게 "안중근의사 순국행사를 방해하고 특히 행사기사를 무단 삭제한것은 친일파 행동으로 안중근의사를 모독하는 일"이라면서 "앞으로 애국단체들과 뜻을 같이하여 하얼빈 역에서 이또히로부미를 격살시킨 10.26 의거 기념일인 오는 10월 26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면서 계속하여 L씨를 강력 규탄, 응징하는 시위를 이어갈것"이라고 말했다.


홍 단장은 또 "내일부터 청와대, 국회,  노동부 등 각 기관 앞에서도 시위를 전개하여 친일파 매국노같은 사상을 갖고있는 L씨를 만천하 국민들에게 분명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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