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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련, ‘2020 올해의 인물’ 선정 발표 - 시민단체대상에 김상훈 의원 선정
- 좋은 정치인상에 박성중, 이용선, 이혜훈 등
- 좋은 자치단체장상에 원희룡 등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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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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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상임대표 이갑산)은 「2020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범사련 측에 의하면, 올해는 코로나19로 오픈 행사 없이 선정한 인물들을 발표하고, 내년 2021년도 새해에 신년회와 함께 시상식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매년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는 범사련은, 올해도 각 영역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해온 인물들을 선정하였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엄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하는 범사련의 ‘올해의 인물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헌법적 가치에 충실한 인사들을 후보로 선정하고 엄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시민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최종 선정한다.
 
2020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인사들은 다음과 같다.
 
영예로운 ‘시민단체대상’에는 김상훈(국민의힘, 대구 서구) 의원이 선정되었다.
 
‘좋은 정치인상’에는 주호영(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정진석(국민의힘, 충남공주시부여군청양군), 조경태(국민의힘, 부산 사하구을), 우원식(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구을), 홍문표(국민의힘, 충남홍성군예산군), 서영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갑), 서삼석(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 박성중(국민의힘, 서울 서초구을), 박수영(국민의힘, 부산 남구갑), 엄태영(국민의힘, 충북 제천시단양군), 이용선(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구을), 태영호(국민의힘 서울강남구), 한무경(국민의힘, 비례대표), 이혜훈(前국회의원), 이진복(前국회의원), 김선동(前국회의원), 김척수(국민의힘 부산사하구갑위원장) 등이 선정되었다.
 
‘좋은 자치단체장상’에는, 광역자치단체장에서는 원희룡(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기초단체장상에는 염태영(경기도 수원시장), 김대권(대구 수성구청장), 고윤환(문경시장), 박세복(영동군수), 박우량(신안군수)가 선정되었다.
 
공로상은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와 시민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춘석(한국리서치(주) 전무), 윤영희(한국비림원 사무총장)가 수상한다.
 
우정상은 시민사회발전에 기여한 인사들로 김경민(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박인환(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윤정숙(녹색연합 공동대표), 이태호(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소장), 이청산(한국민예총 이사장), 이헌(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부회장) 등이 수상한다.
 
특별상은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강석호 마포포럼 ‘더 좋은 세상으로’ 공동대표, 강형기 국부숙 숙장이 수상하게 되었다.
 
감사패는 범사련 상임고문으로서 시대정신을 밝히며 나라의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신 전 과기처 장관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에게 드린다.
 
이갑산 대표는, “코로나로 살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는 이때, 귀감이 될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여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각 분야에서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며, 열심히 모범적으로 살아가는 ‘2020 올해의 인물’들을 통해 코로나를 이기고 새로운 2021년을 맞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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