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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련, 상지대학 관련 강원도 원주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 개최 - 154명 가짜신입생 집단사기사건 및 사학탈취 규탄
- 재판부는 법 정의를 통해 강원도 교육을 바로 잡아야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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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0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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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앞에서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상임대표 이갑산), 자유교육연합(상임대표 김정수) 등 시민단체가 학교법인 상지학원과 통합상지대학교 154명 가짜신입생 집단사기사건 및 사학탈취 규탄,  재판부는 법 정의를 통해 "강원도 교육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긴급 기자회견(11. 02. 오전 11시 30분 )

오늘 11월 2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 원주에 있는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앞에서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상임대표 이갑산), 자유교육연합(상임대표 김정수) 등 시민단체가 학교법인 상지학원과 통합상지대학교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은, 상지영서대학과 상지대학이 통합상지대학으로 합치기 전인 2018년, 상지영서대학이 가짜 신입생 154명을 조직적으로 받아 국가를 속이고 국민의 세금을 지원금으로 타내는 한편, 이를 통해 상지대학교와 통합한 사건을 규탄하고 법원이 엄정한 심판을 내리기를 촉구하는 내용으로 마련된다. 현재 이 사건은 형사사건으로 원주지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다. 

또한, 최근 상지학원과 상지대학교가 법에도 없는 소위 ‘공영대학’이라는 이름으로 개칭하는 시도를 통해 사학법인인 상지학원의 정체성을 훼손하면서까지 대학을 탈취하려는 시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동시에 가졌다. 

지난 10월 29일, 자유교육연합 김정수 상임대표가 법원에 ‘공영대학 호칭금지가처분신청’을 통해 이의를 제기한 상태이다.

엄연히 설립자가 살아있고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사학법인임에도 불구하고, 학내분규를 조장하여 이사진을 장악한 좌파인사들이 가짜 신입생 집단 사기 사건을 통해 국민세금을 도둑질하고 이를 근거로 대학을 통합한 이후, 소위 ‘공영대학’이라는 법에도 없는 술수로 대학을 탈취하려는 기도라는 것이 기자회견을 주최하는 범사련과 자유교육연합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 이갑산 대표는, “문재인 정권에 편승한 얼치기 좌파학자들이 결국 음흉한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 규정한다.”고 비판하면서 “재산권은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임에도 불구하고 설립자를 내쫓고 154명이나 되는 가짜 신입생 사기사건을 벌여 사학분쟁을 조작, 탈취하는자들의 작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또한 김정수 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교육부는 한패가 되어 사학을 탈취하고 강원도 교육의 정의를 훼손하는 것은 아닌지 온 국민과 강원도민은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재판부는 낱낱이 진실을 규명하고 부정을 저지른 자들을 심판하여 이러한 탈법과 술수가 더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만천하에 공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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