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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홀로 거주 여성들 불안감 해소 - ‘안심홈세트’와 ‘안심점포’ 비상벨 설치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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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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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SS존(Safe Singles Zone) 사업은 서울시에서 여성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1인 가구,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을 SS존 지역으로 선정해, 해당 지역의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에 안전장치 설치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여성 1인 가구 거주 비율이 높고 원룸, 다가구·연립주택 등 다양한 주거형태가 혼재되어 있는 양천구 목2동, 목3동, 목4동과 관악구 신림역 일대를 중심으로 SS존 시범 사업을 실시했으며 여성 1인 가구의 높은 호응과 함께 타 자치구에서도 확대 요청이 쇄도했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 거주 비율이 높은 관악구의 경우, SS존 사업 추진 이후 주거침입 범죄율이 감소추세를 나타내며 ’19년 월 최대 범죄율 대비 사업 추진 이후 범죄율 평균이 약 37% 감소하기도 했다. ‘안심홈세트’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주거침입범죄 불안감이 많이 사라졌다.”는 의견을 보이며 90% 이상이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울시는 ‘안심홈세트’에 대한 주거침입범죄 불안감 해소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여성 1인 가구의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바탕으로 올해는 11개 자치구에 SS존 지역을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안전장치 지원자 대상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해당 자치구(관악구, 양천구, 성동구, 광진구, 강북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강서구, 동작구, 강동구) SS존 선정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미혼모, 모자가구로서 전·월세 임차보증금 기준 금액을 충족하는 단독 세대주면 ‘안심홈세트’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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