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흥면 내 효(孝)사상의 발전과 계승을 위하여 「영흥효행장학금」 시상, 「효(孝) 콘서트」 상연,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였다.
5월 21일(화) 영흥 에너지파크 세미나실에서 시행된 「영흥효행장학금」 시상식에서는 김택선 옹진군의원, 영흥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효를 실천하는 지역 내 효자·효부 19명(일반부문 11명, 학생부문 8명)을 초청하여 「영흥효행장학금」 시상과 함께 총 1,020만원의 상금을 전달하였다.
같은 날 저녁, 에너지파크 하모니 홀에서 영흥면 어르신들을 위한 「가정의 달 효(孝)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이 존재하는 영흥도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이번 콘서트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끈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두리, 김양 뿐 아니라 인기 트롯가수 박현빈이 출연하였고, 약 500여명의 관객이 하모니홀을 가득 채울만큼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에 앞서 영흥발전본부는 5월 8일(수) 각 마을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에 약 3,600만원 상당의 식사 및 기념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화합과 부모공경의 장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유준석 본부장은 백행의 근본인 효(孝)사상이 지역 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본부가 더욱 노력할 것이며, 영흥면이 타의 귀감이 되는 지역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흥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전통사상을 계승 및 발전시키는데 앞장 설 것이며,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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