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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며 헌신에 고마움 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자긍심 鼓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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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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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좌)과 독립유공자 남석인의 유족 남길랑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소하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남석인의 유족 남길랑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에 고마움을 전했다.

독립유공자 남석인은 경상북도 청송 출신으로 농업에 종사하던 중 의병운동을 전개하고자 청송지역을 담당하여 1906년 출전하였으나 역부족으로 해산하였다. 1907년 6월 군자금 모집 등 의병 활동하다 체포되어 종신 징역에 처해졌으며 끝내 대구에서 순국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하여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3월까지 독립유공자 54명의 명패를 달아드리고 민주유공자와 국가유공자(상이군경 및 6.25참전 등) 명패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우)과 독립유공자 남석인의 유족 남길랑

박승원 광명시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젊은 나이에 독립운동하다 순국하신 남석인 순국선열 후손을 만나고 직접 명패를 달아드려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국가유공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발자취’ 책자 발간과 ‘독립유공자 유족 국외 항일운동지역 방문’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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