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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용인시, 93.08점으로 기초단체 1등급…2년 연속 우수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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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3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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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8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기관 자리에 올랐다. 특히 인구 50만 명 이상인 Ⅰ그룹 기초자치단체 중에선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청렴도시로 명성을 드높이게 됐다.


용인시는 31일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2018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도에 비해 3.87점 상승한 93.08점을 획득하며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권익위는 공공부문의 청렴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각급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70개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개 영역, 40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이번에 전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확산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2015년 4등급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매년 1등급씩 청렴도를 끌어올려 지난해 2등급을 받고 이번엔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는 등 끊임없이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협력의 청렴 네트워크와 청렴 클러스터 활동을 적극 시행하고, 청렴시민감사관 활동을 강화해 청렴 거버넌스 운영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기관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반부패 시책을 펼침으로써 청탁금지 제도 및 공익·부패신고 활성화 기여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 모두의 반부패 의지와 청렴에 대한 관심이 좋은 결실로 나타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반부패 시책을 펼쳐 청렴이 기본이 되는 용인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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