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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들려주는 동화의 세계로 - 풍무초 동화엄마, 늘솜축제에서 빛그림자공연 선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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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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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학부모회장 협의회가 주관하는 늘솜축제에 참가해 기념촬영하고있다.


풍무초등학교(학교장 전유옥)는 12월 13일(목)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김포시학부모회장 협의회가 주관하는 늘솜축제에 참가하여 빛그림동화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풍무초 학부모명으로 이루어진 ‘풍무초 동화엄마’소속 회원들이 참가한 것으로 그 동안 준비한 빛그림동화 공연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동화엄마 회원들은 자신과 관련없는 타인을 기꺼이 도와주는 주인공을 담은 ‘이상한 손님’이란 동화와 6.25전쟁을 배경으로 이름이 같은 두 아이가 겪는 전쟁의 아픔을 표현한 ‘숨바꼭질’이란 동화를 빛그림자극으로 공연했다.

  

공연에 참여한 풍무초 도서후원회 이지연 회장은 “풍무초 동화엄마들은 비록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이들을 위한 마음 하나로 두 달여 간의 연습을 거쳐 멋진 빛그림동화 공연을 준비했다”며, “정말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풍무초등학교 전유옥 교장은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 한 편은 아이들에게는 그 자체로 귀중한 수업”이라며, “빛그림동화가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컨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풍무초 동화엄마들은 풍무초에서 10년째 책 읽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전유옥 교장도 매주 동화를 읽어주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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