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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보건소. 코로나 백신 후유증 환자에게 아름다운 희망 전달 코로나 백신후유증. 육체적·정신적 고통 이어져…"장기적 건강 위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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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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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 전경/사진= 김현중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던 환자 70% 이상이 1년 후에도 건강 상태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있다. 

특히 코로나 백신 접종 후유증은 치료 후에도 호흡기질환이나 극심한 피로감, 전신근육통,가려움증,어지러움,수면장애 등 일상생활을 할 수없을 정도의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수반한다.

 WHO는 코로나19 확진자 최소 20~30%가 코로나 후유증을 앓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백신 후유증 환자는심각한 고통을호소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평택시 비전1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씨는 (58)씨는 코로나 백신후유증으로 고생하며 지난달 7월 20일에 평택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 담당자 ( 김다람 상담사)와의 정기적인 상담을 하기 위해 평택보건소를 방문하였다.

김모씨는 이날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지 못하고 보건소장실앞에서 서성거리고 있다가 보건소장실을 방문하여 정신의학 사무실이 어디 있나요? 라고 묻자 보건소장(서달영)은 어떻게 오셨나요? 라고 응대하며 자초지종을 듣고 자상하게 상담하여 주었다.

 또한 김모씨는 그 후유증으로 경제활동마저 못하고있다. 그 말을 들은 보건소장은 정부 보상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하지만 김모씨는 보상은 기대하지 않는다며 신청접수를 원치 않는다고 했다.

보건소장은 김씨를 설득하여 신청접수 사무실까지 동행하여 접수에 도움을 주었으며 이에 김모씨는 보건소장에게 고마움의 말을 전하고 며칠후에 필요한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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