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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찾아가는 농기계수리 부지갱이대 집중수확 시기 전담팀 편성, 마을별로 순회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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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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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부지깽이 집중 수확시기에 맞춰 농기계 수리와 안전교육을 병행/사진=울릉군제공
울릉군(울릉군수 남한권)은 본격적인 부지깽이 수확 철을 앞두고 예초기 등 계절적으로 농기계 수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 전담팀을 편성하여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예초기 등 농기계를 집중적으로 수리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 수리 일정은 2주간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서면 통구미 마을을 비롯한 7개 지역에서 관내 2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벌일 예정이며, 예초기 부품 중 점화플러그, 윤활유 등 10만 원 이하 부품에 대해 무상으로 수리해 줄 계획이다. 

농기계 순회 수리는 농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3월에서 5월까지 농업용 모노레일 380대 정도를 점검 영농불편 사항을 해결했고, 경운기, 관리기, 동력운반차, 예초기, 분무기, 기계톱 등 350여 대를 상반기에 수리하였으며, 전문적인 민간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울릉군의 여건에서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순회 수리는 영롱의 필수사항으로 인식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부지깽이 집중 수확시기에 맞춰 마을별로 순회 수리 예초기 등 농기계 수리와 안전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수고를 덜어 드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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