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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영토 수호 안전한 울릉군민 2023을지연습 사후강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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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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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을지연습 훈련을 진행 사후강평을 끝으로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사진=울릉군제공
울릉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동안 2023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코로나 이후 두 번째 진행되는 전시 상황 대처 훈련으로 21일 새벽 6시 공무원 비상 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와 관계기관 공조로 도동 여객선터미널 피폭에 따른 도상 훈련, 22일 나리분지 일원에서 공군 제8355부대 주관으로 대테러 대비 실제 훈련, 23일 전국 민방공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훈련을 진행했으며 전시적 재편성에 따른 임무 수행 진행과 24일 사후강평을 끝으로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는 민, 관, 군, 경이 공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현실성 있는 실제상황 훈련을 시행하고 매일 아침 일일 상황 보고를 관계기관과 근무자 및 교대 공무원이 모두 참관하면서 울릉군민의 안전을 위한 과제 도출과 대처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실제 진행될 수 있는 충무계획 현행화 재정비에 반영할 방침이다.

사후강평에서는 관계기관에서 참여할 수 있는 전 분야별 대처방안 도출과 참여로 통합방위 태세가 완벽하게 구축됐으며 문제점으로는 변화된시대 상황을 반영해 최첨단 각종 테러와 재난 상황에 대비한 전시 상황도출이 필요하며 공무원들이 전시 상황에 대한 인식 확립과 빠른 업무 숙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는 전쟁 발발 시 적의 침공에 대해 대비도 해야 하지만 고립된 섬으로 지속 가능한 안정적 삶을 유지하기 위한 자체적 재원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육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상황들이 발생할 것이므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현실적인 대처방안 지침이 공무원들 몸에 배 있어야 한다.”라며“을지연습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민, 관, 군, 경이 공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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