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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청, 원거리 해상 응급환자 릴레이후송 - 원거리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 섬지역과 해상에서 항공기와 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후송-
한국방송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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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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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경무관 김도준)은 26일 오후 9시 15분경 서귀포 남쪽 355km 해상에서 조업하던 A호(연승, 서귀포선적, 29톤, 승선원9명)의 선원 길모씨(남, 70년생, 강원도 거주)가 갑자기 복통과 호흡곤란을 호소하여 해양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인근 해상에서 경비업무를 하던 50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어제 오후 10시 20분경 길씨를 이송하며 원거리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하여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오늘 오전 5시 11분경 헬기에 환자를 릴레이 인계해 같은 시각 55분경 제주시 소재 한라병원으로 후송했다.

길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주해경은 올해 들어 섬지역과 해상에서 항공기와 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38명을 긴급 후송했다고 전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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