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경찰서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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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 형사과에서는 2017. 5. 26.부터 8월경까지 원주시 지정면 M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상습으로 전선을 절취한 K씨(45)를 검거 구속하고 훔친 전선을 장물로 매입한 S씨(60)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
K씨는 위 현장소장으로 일하면서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점을 노려 자재창고에서 6회에 걸쳐 모두 1억 2,800만원 상당의 전선을 상습으로 훔쳐 달아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 조사결과 K씨는 M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전선 절도 사건이 연속 발생함에 따라, 수사중 최근 갑자기 퇴사후 연락 두절된 K씨를 범인으로 특정, 검거에 나서자 경기,전남으로 도주한 것을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 구속하고,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으며 훔친 전선을 3,500만원에 팔아 채무변제, 생활비 등 으로 모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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