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가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특수용접 양성과정 3차 교육생의 입교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백영길)가 25일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특수용접 양성과정 3차 교육생의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특수용접 18명의 교육생이 입교를 했으며 교육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50일 400시간 교육으로 진행되며 NCS(국가직무능력 표준)로 개발된 교육과정으로 교육과정의 대부분은 현장실무 위주의 실기교과목으로 구성 운영된다.

수료 이후에는 지역 내 관련업체에 취업 연계를 돕는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의 특수용접 양성과정(NCS)(3차)은 현재 추가모집 중에 있으며, 추가모집 기간은 오는 27일에 마감된다.

교육특전으로는 교육비를 비롯한 중식비· 피복비를 지원하며 출석률 80% 이수 시 월 2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수강신청 접수는 인터넷접수를 받고 있으며 방문접수는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일 제외)로 방문하면 된다.

남인천캠퍼스 손태일 산학협력처장은 “다양한 경력이 있지만 모두 잊고 정부지원사업 교육과정의 혜택을 받아 전문기술인으로 거듭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자세로 교육에 성실히 임하고 수료 후 취업해 직장에 꼭 필요한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직무능력향상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상담은 전화(032-450-037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