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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영흥대교 인근해상 추진기 고장 고무보트 구조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60대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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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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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해양경찰서가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추진기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던 고무보트에 탄 60대 레저객 2명을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가 12일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추진기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던 고무보트에 탄 60대 레저객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 40분쯤 영흥대교 북방 0.5km 해상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레저활동을 즐기던 박모씨(64) 등 2명이 갑자기 추진기가 작동이 되지 않아 표류중이라는 구조 요청을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은 고무보트에 타고 있던 레저객 2명을 편승하고 고무보트를 영흥도 선착장까지 예인했다.


박모씨는 “오전 10시쯤 출항해 레저활동을 하던 중 갑자기 추진기가 작동을 하지 않아 저수심으로 표류하게 되어 위험을 느끼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장비고장으로 표류하는 레저보트는 저수심으로 인한 좌초 등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하다”며 “레저객은 출항 전 꼼꼼한 장비점검과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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