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가 공장 작업장에서 추락한 부상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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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가 23일 오후 2시 37분쯤 경서동363-167번지 공장 작업장에서 추락사고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부상자 1명(57)을 신속히 구조했다.
이번 사고는 박모씨가 사다리에 올라 작업 중 약 4m 아래로 추락 작업현장에 쓰러지면서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구급대원들은 신속히 전신고정 척추고정판 등 응급처치 후 안전하게 바스켓 들것을 이용해 박모씨를 인근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조치 했다.
이상준 119구조대장은 “공사장에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요인이 많아 각별히 주의해야한다"며 "특히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항상 주변을 경계하고 안전장구 착용 및 생명줄 등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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