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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한중 국제여객선 응급환자 발생 헬기 급파 인천항 항해중인 여객선 내 응급환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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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3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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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가 인천항으로 항해중인 한중 국제여객선에 응급환자가 발생해 헬기로 긴급 이송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는 30일 인천항으로 항해중인 한중 국제여객선에 응급환자가 발생해 헬기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30일 오전 9시 23분쯤 승봉도(옹진군 소재) 남방 약 1.8해리(3.3km)해상에서 인천항으로 항해중인 국제여객선(2만 9554톤, 승객 223명, 승무원 53명)에 타고 있던 승객 신모씨(65)가 심한 복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오전 10시 3분쯤 현장에 도착한 헬기는 호이스트를 이용해 환자 및 보호자를 편승하고 인천소재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해경은 환자 신모씨가 요로결석으로 심한 복통을 호소해 여객선 의사(승무원, 중국인)의 진통제 처방을 받았으나 통증이 심해 선장 고모씨가 직접 헬기 이송을 요청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헬기를 급파했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여객선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정기선으로 29일 중국 청도에서 출항해 인천항에 30일 오후 12시 15분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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