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건사고
인천해양경찰서, 자월도 해안가 고립된 관광객 11명 구조 - 주말 자월도 입도한 관광객들 물길 닫혀 고립, 구조요청 -
한국방송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8.05.28 10:19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인천해양경찰서는 자월도 해안가에 고립된 관광객 11명을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27일 오후 2시 35분경 자월도 해안가에 관광객 강모씨(55세,여) 등 11명(4~50대, 남8, 여3)이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 물때 : 저조 09:35, 고조 15:33

오후 3시 8분경 현장에 도착한 연안구조정은 고무보트를 하강하여 고립자에 접근,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시킨 후 연안구조정으로 이동조치 했다.
            

고립자 11명을 편승한 연안구조정은 자월도 달바위 선착장에 입항해 고립자들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영상은 웹하드에 있습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관광객은 조차가 큰 서해의 특성을 알고 사전에 물때를 꼭 확인해야 한다”라며 “저조 때 드러난 바닷길이 고조가 되기 전에 잠기게 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조된 관광객 11명은 27일 오전 9시경 자월도에 입도해 물길이 열린  해안가(떡바위 인근)를 관광하던 중 고조로 물이 차올라 고립되어 구조요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 Copyrights © 2016 한국방송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