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제
산업은행, 3년 만기 500억엔 사무라이채권 발행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8.08.29 16:17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산업은행 여의도 본점
산업은행 여의도 본점


 산업은행은 일본시장에서 총 500억엔(U$ 4.5억 상당) 규모의 사무라이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사무라이채권의 만기는 3년, 발행금리는 고정금리 0.23%다.

발행내용은 4년만의 사무라이 시장 재진입을 통한 대외 신뢰도 확인이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고조되고 있는 신흥국 리스크 등에도 불구하고, 자국 내 초저금리 환경 등에 따라 최근 증가한 일본 투자자의 한국물에 대한 관심을 적극 활용해 8월중 동경 로드쇼 실시 등 적극적인 對투자자 마케팅을 전개하고 주요 일본 금융기관 및 아시아계 중앙은행의 투자 유치 등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 10월 이후 약 4년 만에 사무라이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 들어 전개되고 있는 북한 관련 리스크 완화로 최근 일본 투자자들의 한국물에 대한 투자 심리가 호전되고 엔·달러스왑 베이시스의 개선세 등을 활용해 일본 시장에서 적기 발행했다”며 “한국계 기관이 발행한 3년만기 사무라이채권 가운데 최저 금리 수준”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