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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미래를 열다 2017 스마트비즈엑스포전시회가 한국전자전과 공동으로 코엑스 B2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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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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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8회를 맞은 한국전자전과 함께 동시 개최되는 스마트비즈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삼성전자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공동주관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서는 '상생협력,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삼성전자가 지원한 스마트 공장 구축기업과 협력사들을 중심으로 소비재, 부품소재, 가공, 소프트웨어, 스마트공장 솔루션 등 5개 분야에 걸쳐 153개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참가업체들의 전시제품 중에는 특히 눈에 띄는 중소기업 제품도 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 업체인 ()유비덤에서는 스마트공장의 생산현황을 실시간 관리제어하는 시스템인 MES (제조실행시스템: Manufaturing Execution System) 제품을 2종 전시하고 있다. 'SIMS-MES'라 명명된 제품은 사출, 성형, 부품 제조업체의 스마트팩토리 기초/중간단계 구축이 가능한 제품으로 중소제조기업이 주 사용고객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 MES에 비해 공장 내 별도 서버가 필요 없는 서버리스환경으로 구축이 가능하여 저렴한 구축비용으로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며 자동차 완성차 업계의 2,3차 밴더사에 적용하는 품질인증제도인 SQ(Supplier Quality)인증심사에서 우수사례로 제시된 바도 있다 

  이 회사는 볼트제조업체에서 구축 가능한 'BRAIN-MES'라는 제품도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IoT 장치를 통하여 볼트제품의 단조 및 전조 생산수량을 생산시점 실시간 수집하여 MES와 연동하는 것이 특징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볼트제조 MES 시스템에 적용된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한 볼트제조회사는 생산현황을 생산시점부터 실시간 파악이 가능하고 수주에 따른 생산계획 및 설비배치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삼성동 코엑스 B2홀에서 개최되는 스마트비즈엑스포 행사는 20171017(화요일)부터 20(금요일)까지 '2017한국전자전'에 입장하면 동시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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