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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지역 경제 통합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한국의 기여 - 리마 APEC 외교통상 홥동 각료회의(AMM)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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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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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7(목)~18(금)간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제28차 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AMM: APEC Ministerial Meeting)에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과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페루 리카르도 루나(Ricardo Luna) 외무장관 및 에두아르도 페레이로스(Eduardo Ferreyros) 통상관광부장관 공동 주재 하에 21개 회원국 외교․통상 장․차관급이 참석 했다.


금번 합동각료회의에 참석한 외교․통상장관들은 APEC 정상회의(11.19~20, 페루 리마)를 앞두고 정상회의 성과물 등을 최종 점검하고, 금년도 APEC 주제인 “질적 성장과 인적 개발(Quality Growth and Human Development)”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 정책방안을 논의한 후, 이어서 이를 토대로 합동각료성명을 채택하였다.


동 공동성명은 APEC을 포괄하는 무역협정이 될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실현방안에 관한 공동연구, 역내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로드맵, 식량안보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국의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11.17(목) 각료회의 제1세션(주제 : 지역경제통합과 질적 성장)에서 APEC이 역내 경제통합을 위한 중장기 목표로서 추진중인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가 모든 회원국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역내 FTA간 상이한 원산지 기준을 조화시키고, 개도국들의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해 갈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전 세계 무역에서 서비스 무역의 차지하는 비중이 52%인 반면 아태 지역은 아직 45% 불과하여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역내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무역 증진 방안을 제시하는「APEC 서비스 경쟁력 로드맵」을 환영하고, 서비스에 대한 각국의 상이한 규제를 조화시키 위한 APEC 공동의 기준을 만들 것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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