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 살리기 위한 해법으로 ‘올림픽 유치’ 제안… 새만금 개발 및 메가시티 구상도 발표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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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기호 8번 송진호 후보가 대한민국 경제 회복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송 후보는 5월 30일 오후 3시,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이스하이츠 2차)에서 대선 선거대원 30여 명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청년 실업 해소, 재래시장 활성화, 신용불량자 및 회생 지원 기구 설립 등 구체적인 경제 회복 방안을 공개하며 현실적인 대책을 강조했다.
“경제 갈등, 올림픽이 해결의 실마리 될 수 있어”
송 후보는 특히 “현재 대한민국 경제 문제는 세대 간, 지역 간, 산업 간의 갈등이 본질”이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동력이 바로 2036년 하계올림픽의 전북 유치”라고 주장했다.
그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는 200개국이 참가했고, 2024년 파리올림픽에는 206개국이 참여했다”며 “이러한 글로벌 이벤트는 외국 자본과 기업의 국내 유치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한국은 정치적 불안정과 경제적 침체로 외국인의 관심에서 멀어졌지만, 하계올림픽을 계기로 국제 사회의 재조명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만금 개발에 35조 원 투자… “1000조 원 경제 효과 기대”
토론회에서 송 후보는 새만금 개발을 중심으로 한 ‘전북 메가시티’ 비전도 공개했다. 그는 “새만금에 35조 원을 투자해 디지털 금융, 정보통신, 전력 공급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제기구 유치와 글로벌 금융 허브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뉴욕, 스위스 제네바, 호주 케언즈, 케냐 나이로비 등을 예시로 들며, “새만금을 제2의 홍콩, 싱가포르, 두바이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구상이 실현된다면 약 1,000조 원 규모의 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전북 인구는 약 100만 명이지만, 전주시를 중심으로 도내 6개 시와 8개 군이 통합되는 메가시티가 조성되면 최대 1,000만 명에 이르는 경제권이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통일의 중심, 평화의 중심, 금융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다고 밝혔다.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전역의 사회간접자본 업그레이드 기회”
송 후보는 이번 공약을 통해 전북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기반시설 확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하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전북 지역 지하철 개통,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군산공항 신설 등 대규모 교통 인프라 확충도 가능하다”며 “이는 국가 전체의 물류와 관광, 투자유치에 혁신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송 후보는 “빠르게 움직이는 자는 멀리 갈 수 없다. 지금은 느리지만 탄탄하게 경제 체질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글로벌 경제의 중심으로 다시 세울 준비가 되어야 할 때”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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