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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회서 <일본 수출규제 진단과 향후 산업전략 모색> 긴급토론회 열려 추미애 의원, 日 수출규제에 따른 산업전략 모색하는 긴급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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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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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여 우리나라의 산업과 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1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추미의 의원실 주최로 ‘일본 수출규제 진단과 향후 산업전략 모색’ 토론회가 개최된다.

일본은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보복, 참의원 선거에서의 지지세력 결집 등 정치적 목적을 위해 7월 4일부터 대한(對韓) 수출규제를 단행했다.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자유·공정 무역을 강조한 공동선언을 채택한 직후 취해진 조치라는 점에서 일본의 이중성을 알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욱이 경제보복을 정당화하고자 ‘불화수소’의 대북반출 의혹과 함께 한국의 사린가스 전용 등 근거 없는 주장을 이어가며 추가 보복조치까지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출규제가 관련 산업과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산업의 지속성장 방안을 깊이 있게 진단하고자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발표자로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이효영 국립외교원 경제통상부 교수, 조철 한국산업연구원 본부장,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상근자문위원, 김태환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부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행사를 주최한 추미애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본 경제보복 대책 특별위원회 자문위원)은 “일본의 경제보복은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가 직면한 위기”라며,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상존하는 것으로 수출규제에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한국의 4차 산업과 경제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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