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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폐아스콘 재활용 협약 체결 -예산도 절감하고 환경도 보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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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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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폐아스콘 재활용 협약 체결
광주시, 폐아스콘 재활용 협약 체결
광주시는 27일 시장집무실에서 폐아스콘 재활용처리업체 2개사와 “폐아스콘 처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적극 재활용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과 서상연 한국순환아스콘협회장(대림아스콘(주) 대표), ㈜방태 정영국 대표 등 5여명이 참여해 폐아스콘의 재활용 및 재생처리 사용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에서는 관내 도로공사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재활용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해 폐아스콘 처리 비용 및 예산을 크게 절감하며, 업체에서는 폐아스콘 전량을 재생아스콘으로 생산해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그동안 폐아스콘은 건설폐기물로 취급돼, 톤당 1만2,000원 정도의 비용을 들여 처리됐지만, 이번 협약으로 시는 연간 1만 5천여 톤의 폐아스콘, 약 3억 여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조억동 시장은 “폐아스콘의 재활용은 자원을 절약하는 동시에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이라며 "자원 재활용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환경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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