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송도에 위치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미추홀 타워 7층) 아이디어 스페이스에서 제 1회 미추홀엔젤클럽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가 지난 16일 송도에 위치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미추홀 타워 7층) 아이디어 스페이스에서 미추홀엔젤클럽 회원과 예비 회원을 위한 올해 제 1회 미추홀엔젤클럽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미추홀 엔젤 클럽(회장 박종윤)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을 지원하는 엔젤클럽으로 우수 스타트업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에 대한 투자를 위해 지난해 4월 설립됐다.

전문엔젤투자자와 적격 엔젤, 대기업 퇴직 임직원과 중견기업 CEO외에도 엔젤 투자에 관심이 있는 일반 투자자 등  50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총 4회의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개 기업 3억원의 투자실적을 올린바 있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미추홀엔젤클럽 회원과 가입을 희망하는 예비 회원 30여명이 참가했으며 (사)한국엔젤투자협회 서경훈 부장의 올해 엔젤 투자 동향과 투자 사례를 발표에 이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지원계획, 미추홀엔젤클럽 2017년 운영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네트워킹 시간에서 박종윤 회장이 미추홀 엔젤 클럽 회원분들이 보유한 경험과 지식을 우수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면서 올해에는 더욱 활발한 엔젤클럽 활동을 약속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미추홀엔젤클럽을 통해 총 4번의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엔젤 투자에서 벤처캐피탈 투자까지 우수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을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 지역의 적격엔젤양성을 위해 다음달 21일 미추홀타워본관 7층에서 적격엔젤양성교육을 개최하고 미추홀엔젤클럽 회원을 지속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미추홀엔젤클럽 회원가입은 무료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032-458-5062)나 이메일(zzang@icce.or.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