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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김철근 대변인, - "이해찬 후보, 낡은 구태정치 프레임 집어치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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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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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대변인  김철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고용쇼크’의 원인을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때문이라는 주장 했다.


어제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탓으로 책임을 회피하더니 오늘은 4대강 사업 때문이라고 항변한다며 4대강 사업을 잘했다고 두둔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지난 9년 동안의 전 정권 때문에 ‘고용쇼크’가 왔다는 말은 민주당과 이해찬 후보가 좋아하는 프레임 정치이다. 잘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국민을 편 가르기 하는 분열의 정치뿐인가? 아직도 집권당이 아니고 야당으로 인식하는가? 이른바 ‘집권야당’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가?

하지만 그 시효는 이제 끝났다. 너무 많이 우려먹은 낡은 구태정치 프레임이다.


문재인정부의 무능과 오만, 독선에 의해 무너지는 경제와 일자리 참사이다. 야당과 경제현장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경제정책의 변화를 했다면 이런 일이 생겼겠는가?


우리경제의 앞날이 더욱더 걱정스러운 점은 당,정,청 대책회의 이후에 쏟아내고 있는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이해찬 대표 후보의 발언으로 볼 때 실패한 ‘소득주도성장론’에 대한 방어와 변명뿐이라는 것이다.


더 나아가 문재인 정부 1년 3개월의 경제정책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반성은 없고 전 정권 탓을 하고 나오고 있으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일이다.


지금이라도 민주당과 이해찬 후보는 하늘을 찌르는 국민의 분노와 한숨 소리를 잘 새겨듣고 집권당답게 ‘소득주도성장’ 경제정책의 대전환을 추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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