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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BS뉴스통신사 - 서영교 의원 "아동 성착취 사건 수사 지연 의혹 철저히 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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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의원 "아동 성착취 사건 수사 지연 의혹 철저히 규명해야" "검찰 영장 기각으로 증거 인멸 시간 벌어줘"… 청주지검·국민의힘 관련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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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7.3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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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의원이었던 최영중 아동 성착취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영장 기각 및 수사 지연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 사건에서 청주지검이 통신영장과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분"이라며 "결국 법원은 이후 관련 영장을 모두 발부했다. 이는 초기에 신속한 강제수사가 가능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수사가 지연되는 동안 핵심 증거가 사라질 시간을 벌어준 결과가 됐다"며 "검찰의 영장 기각 과정과 배경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서 의원은 청주지검 관계자와 검사장 출신 국민의힘 지역 당협위원장 사이의 연관성 여부를 언급하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어떠한 외압이나 카르텔이 있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영중 전 시의원이 경찰 수사가 시작된 뒤 피해 아동에게 연락해 대화 기록 삭제를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는 명백한 증거 인멸 시도"라며 "피해자 부모에게도 접촉한 정황이 있는 만큼 추가적인 증거 확보와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다수의 피해자와 추가 범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며 "수사기관은 관련 디지털 증거를 끝까지 추적해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성착취 범죄 혐의를 받은 인물을 공천하고 당선시킨 데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며 "현재까지 책임 있는 사과나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청주지검의 영장 기각과 수사 지연 과정,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시민단체와 변호사들이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회 역시 끝까지 진실을 규명해 아동 성착취 범죄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에서 제기된 의혹과 주장에 대해서는 향후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와 관계자들의 입장 표명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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