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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BS뉴스통신사 - “해병대 77주년…정·관계 집결” 준4군 체제 입법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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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77주년…정·관계 집결” 준4군 체제 입법 논의 본격화.... 77주년 맞아 정·관계 인사와 해병대 출신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NKB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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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4.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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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창설 77주년을 맞아 정·관계 인사와 해병대 출신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국방체계 개편 논의까지 이어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해병대 원로 위로 행사 및 위상 강화를 위한 준4군 체제 입법 설명회’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해병대 원로, 전·현직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해병대 창설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해병대의 위상 강화를 위한 ‘준4군 체제’ 도입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하는 자리로 주목을 받았다.

행사는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이 공동으로 참여해 여야를 아우르는 협력 구도를 보여줬으며, 국회 해병대 전우회와 무적해병신문이 주관했다.

현장에서는 해병대 창설 77주년 약사 보고를 시작으로 원로 소개, 축사, 문화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특히 해병대 1기부터 이어지는 원로 선배들이 소개될 때 참석자들의 기립 박수가 이어지며 강한 결속력을 확인했다.

행사의 핵심은 ‘준4군 체제 입법 설명회’였다. 발제 내용에 따르면 현재 해군 예하에 속한 해병대를 육·해·공군과 함께 독립된 군 체계로 격상하는 방안이 주요 골자로 제시됐다. 구체적으로는 ▲해병대사령관 지위 격상 ▲합동참모회의 정식 구성원 포함 ▲군 인사·군수·사법 체계 독립 ▲해병대 독자 전력 및 조직 강화 등이 포함됐다.




또한 군 조직법 개정을 통해 해병대를 법적으로 육·해·공군과 병렬 구조로 명시하는 방안과, 해병대의 상륙작전 중심 임무를 국가 전략기동부대로 확대하는 내용도 함께 논의됐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나가자 해병대’를 제창하며 결속을 다졌고, 축가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자리는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니라 해병대의 미래를 결정할 정책 논의의 출발점”이라며 “여야를 넘어 국가 안보 차원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병대 창설 77주년을 계기로 촉발된 이번 논의가 실제 입법으로 이어질지, 향후 국방개혁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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