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희 의원, ‘서울형 기본주택 서울윤슬’ 청년주거 공약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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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현희 국회의원이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형 기본주택 서울윤슬’ 공약을 발표하며 서울 전역에 약 5만 호 규모의 청년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청년들이 역세권 등 가장 편리한 곳에서 직주 근접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기본주택’ 정책 방향과 연계된 서울형 모델로, 청년들이 직장과 가까운 지역에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전 의원은 “인생에서 가장 반짝이고 찬란한 시기는 청년 시기”라며 “청년들이 가장 멋지고 반짝이는 공간에서 살 수 있도록 어머니의 마음으로 서울형 기본주택 ‘서울윤슬’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공공주택 모델에서 영감
‘서울윤슬’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고품격 공공주택 프로젝트인 피너클 앳 덕스턴(Pinnacle@Duxton)에서 영감을 받은 정책이다.
피너클 앳 덕스턴은 초고층 구조와 스카이브리지, 공공 커뮤니티 공간을 결합해 공공주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프로젝트로, 도시 미관과 주거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국제적으로 성공한
공공주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 의원은 “서울윤슬 역시 기존 공공주택의 한계를 넘어 청년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는 명품 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남·성동·용산 등 역세권 중심 10개 거점 추진
서울윤슬은 강남·성동·용산 등 서울 주요 역세권과 생활문화 인프라가 밀집된 지역의 공공부지를 활용해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1호 사업은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에서 시작된다. 해당 부지는 과거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매각 문제 해결 과정에서 추진된 ‘제3자 토지교환 방식’ 조정을 통해 확보된 부지다.
전 의원은 당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재직 시 민원 조정을 통해 토지 교환 방식을 제시했고, 이를 통해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를 확보해 시민에게 개방된 공원으로 조성했으며, LH는 서울의료원 부지를 확보하게 됐다.
전 의원은 “당시 권익위 조정으로 확보된 삼성역 서울의료원 부지를 활용해 서울윤슬 1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두 번째 후보지로는 성동구 용답동 일대 부지를 제시했다. 이 지역은 차량기지와 재생센터 이전 및 지하화를 통해 확보되는 약 25만 평 규모의 서울시 부지로, 첨단 모빌리티 혁신도시와
연계해 개발할 계획이다.
50층 초고층 주거단지·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서울윤슬 단지는 스카이브리지로 연결된 약 50층 규모 초고층 건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쇼핑센터, 병원, 문화시설, 청년 스타트업 오피스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 주거·산업 공간으로 계획됐다.
또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탄소중립 건축물로 조성해 관리비 부담을 낮추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주거단지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전 의원은 “청년들이 큰 비용 부담 없이 민간 고급 주택 못지않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주택 공급, 말보다 실천이 중요”
전 의원은 서울시 주택 정책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서울의 주택 공급 해법은 이미 많이 제시돼 있지만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실천력”이라며 “현재 서울시 주택 공급은 책임자인 시장의 무능과 책임 회피로 사실상 멈춰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장과 국회의원으로 검증된 추진력으로 서울 전역에 5만 호의 서울윤슬을 건설해 청년이 떠나지 않는 젊은 서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이재명의 기본주택을 서울에서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서울에서 성공한 모델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주거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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