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개발자에 국민 정보 유출이 본질…쿠팡 혼내주기식 대응이 역공 불러”
국민의힘 간사 최형두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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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최형두 의원은 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이미 사고가 알려진 지 3개월이 지났음에도 추가로 16만5천여 계정의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됐다”며 정부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사안의 본질은 중국인 개발자에게 국민 개인정보가 넘어갔다는 점”이라며 “이를 제대로 짚지 못한 채 쿠팡 혼내주기에만 집중하다가 미국 의회에서 한국의 미 기업 차별 논란으로 왜곡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소에 중대한 정보 유출 사고로 신고했지만, 정부 합동조사팀은 피해 규모조차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들은 언제까지 불안 속에서 기다려야 하느냐”고 말했다.
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과방위 대응을 두고도 “핵심을 외면한 정치 공세로 미 의회의 의구심만 키웠다”며 “이번 사태는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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