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가 11월 3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유상범 의원실과 재경평창군민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강원도민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국회의원협의회, 평창군, 평창군의회 등이 후원했다.
이번 국회 시식회 및 농산물 특판전은 평창의 대표 특산품인 고랭지 배추와 농산물을 수도권 시민과 국회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갓 수확한 고랭지 배추와 각종 농산물이 전시·판매되었으며, 참석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 김장 체험도 진행됐다.
유상범 의원은 “평창의 깨끗한 자연에서 자란 고랭지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회가 지역 농업과 상생하는 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평창의 농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민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도농상생의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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