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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BS뉴스통신사 - 무소속 8번 송진호 대선출마 후보, “전북경제 살릴 해법은 나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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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8번 송진호 대선출마 후보, “전북경제 살릴 해법은 나에게 있다”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추진 공식화…“새만금을 국가 재설계의 중심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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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5.2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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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무소속 8번 송진호 후보가 오는 5월 27일 전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전북 특별자치도 2036년 제36회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지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송 후보는 “전북은 수도권 일부 체제에서 지속적으로 소외돼 온 대표적인 낙후 지역”이라며, “이번 하계올림픽 유치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 구조를 재설계하는 전환점이자 도전의 무대”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송 후보는 정부의 올림픽 관련 유치 전략이 미온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지금 필요한 것은 선언이 아닌 실행 계획”이라고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 전북 발전의 4대 핵심 공약 발표…“올림픽을 통한 구조적 성장 촉진”
송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하계올림픽 유치를 매개로 한 전북경제 도약 구상 4대 전략을 제시한다. 각 전략은 단기적 흥행이 아닌 장기적 성장 기반 구축에 방점이 찍혀 있다.

▷ 1. 새만금 개발의 실질화
새만금을 단순한 국책사업을 넘어, 국제올림픽 수준의 친환경 스마트 도시로 탈바꿈. 국제경기장, 선수촌, 지속가능 에너지 기반 시설 포함.

▷ 2. 군산공항의 국제공항 전환
인프라 확충 및 항공노선 유치로 관광·물류 산업 활성화. 새만금 및 전북권과 글로벌 도시 간 직항 연결 추진.

▷ 3. 전북권 광역도시철도(지하철) 건설
전주시·익산시·군산시를 포함한 생활권 연결. 도민 교통 편의 제고 및 지역 간 경제 흐름 통합 기반 마련.

▷ 4. 지역 밀착형 생활경제 패키지 도입
청년 창업, 중소기업 지원, 재래시장 스마트화 등 실질적 삶의 질 개선 중심 정책 구상.
송 후보는 “올림픽은 끝나면 사라지는 행사가 아니다. 유치에 성공하면 전북은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고, 남는 것은 전례 없는 인프라와 지역 자립 역량”이라며, 이를 통해 **“전북 경제를 국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제 금융과 외교 역량으로 재정 확보…나는 준비된 유일한 후보"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필요한 막대한 예산과 외교적 협상력에 대해, 송 후보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단순한 예산 책정으로는 불가능한 과제다. 국제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 투자유치 전략, 국가브랜드 외교가 결합돼야 실현 가능하다”며, “이 복합 프로젝트를 리드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나 송진호뿐”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현행( IOC) 규정 및 한국의 체육 관련 법령 검토 결과, 전북은 지리적·환경적 요건은 물론 유치 당위성과 명분 면에서도 충분히 자격을 갖췄다”며, 공식 유치 절차 개시가 법률적으로도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한다.

■ “전북, 더는 뒤처질 수 없다…국민과 도민이 함께 가야 할 길”
기자회견의 마지막에서 송 후보는 전북 도민과 국민에게 다음과 같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왜 전북인가? 왜 지금인가?
전라북도는 새만금, 농생명 산업, 친환경 에너지 기반 등 미래 성장동력은 충분하지만, 수도권 집중 정책과 낮은 투자 유치율로 인해 오랜 기간 저성장을 겪어왔다. 이번 송진호 후보의 올림픽 유치 구상은 단순한 행사 유치를 넘어,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구조적 기획으로 평가된다.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경쟁은 인도, 인도네시아, 카타르 등 중동 및 아시아 신흥국들의 참여가 예상되는 글로벌 이벤트다. 아직 국내에서도 복수 도시가 유치 의사를 저울질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을 기반으로 한 독자 노선 선언은 무소속 8번 송진호 후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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