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속 송진호 제21대 대선 후보, 전과 관련 해명 기자회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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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8번 송진호 후보가 5월 22일 오후 3시,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6층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의 전과 이력과 관련된 논란 해명 및 경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송 후보가 보유한 ‘전과 17건’ 중 노동 관련 법 위반 경위에 대한 해명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 경제 활성화 계획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송 후보는 “과거 사업운영 중 직원의 사직과 관련된 과정에서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은 적이 있으나, 고의성이 없었던 상황”이라며 “당시 관리 책임을 맡았던 관리과장 M 모 씨도 오늘 자리에 함께해 증언함으로써 사안의 실체를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M 씨는 증언을 통해 당시 사기 전과로 분류된 사건이 송 후보의 직접적인 지시나 관여 없이 발생했음을 주장하며, “송 후보는 당시 경영자로서 책임을 진 것이지 범죄 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 후보는 이어 미국과 캄보디아 등지에서의 다양한 사회활동과 교육 이력을 소개했다.
 전국 대학 총장 정창덕 총장이 현지에 참석하여 캄보디아 건설 계약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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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캄보디아 건설에 대하여서는 전국 대학 총장 정창덕 총장이 현지에 참석하여 캄보디아 건설 계약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무소속 8번 송 대선후보는 “해외에서의 경험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렀으며, 캄보디아에서 수여 받은 2급 훈장과 한국에서 박사학위는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저의 진심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 정책 부문에서는 “코인 경제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도입해 침체한 내수를 회복하고, 청년과 중산층에게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송 후보는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관련해, “과거 타사코인 사기 피해를 본 약 1,560만 명의 국민을 구제하기 위한 실질적 보상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송 후보는 “모든 대선 후보가 국민 앞에서 공정하게 정책을 발표하고 토론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공정한 TV토론 참여 기회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을 제기한 사실도 공개했다. 송 후보는 “국민의 알 권리와 선택권 보장을 위해 모든 후보자에게 동등한 발언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 후보는 향후 추가 공약 발표 및 전국 순회 유세 일정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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